2020년 8월 10일
오전 8시 10분
사직서를 제출했다.
그리고 무덤덤하게 돌아왔다.
부모님은 아직 모르시지만 회사에 아버지 친구분이 있으니 분명 어떤 경로를 통해서든 알게 되었을 것이다.
이따 오전에 연락을 해서 어머니한테 우선 이야기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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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덤덤하게 돌아왔다.
부모님은 아직 모르시지만 회사에 아버지 친구분이 있으니 분명 어떤 경로를 통해서든 알게 되었을 것이다.
이따 오전에 연락을 해서 어머니한테 우선 이야기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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